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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야기31

영국 일리 소도시 감성 여행 (대성당, 산책, 장어축제, 스콘) 영국 캠브리지 근교의 소도시 일리(Ely)는 짧은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감성 여행지입니다. 고딕 양식의 대성당, 잔잔한 강변 산책로, 개성 있는 디저트 카페, 매년 열리는 장어축제(Eel Festival)까지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문화 도시입니다. 일리 대성당, 고요한 위엄일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일리 대성당(Ely Cathedral)은 고딕 양식의 건축미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방문객을 사로잡습니다. 12세기부터 이어져 온 이 성당은 '섬 위의 등불'이라 불릴 만큼 드넓은 평야 위에서 홀로 우뚝 솟아 있습니다. 캠브리지에서 기차로 약 15~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캠브리지 여행 일정에 추가하기 좋습니다. 성당 입장료는 어른 기준 약 £8~£10이며, 내부 가이디드 투어나 타워 투어는 별도 비용.. 2025. 7. 31.
오타루 혼자 여행 코스 (오르골당, 르타오, 운하, 앙카케야끼소바) 삿포로에 혼자 여행을 가셨다면, 오타루 당일치기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삿포로에서 기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작은 도시인데요. 감성 사진, 운하에서의 유람선 투어, 음식과 디저트, 산책 코스 등 놓칠 게 하나도 없는 꽉 찬 하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혼자서도 잘 노는 오타루 하루 여행 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오르골당에서 시작하는 감성 여행오타루 혼자 여행의 첫 코스로 추천하는 곳은 바로 ‘오르골당’입니다. 미나미오타루역에서 하차하시면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오르골 전문 박물관 겸 매장인데요. 3층짜리 고풍스러운 건물 안에는 수백 가지 종류의 오르골이 꽉 차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내부는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2025. 7. 31.
대만 컨딩 여행에서 필수로 해야 할 것 (스노쿨링, 서핑, 야시장) 대만 최남단에 위치한 ‘컨딩(Kenting)’을 들어보셨나요?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액티비티, 그리고 현지 먹거리로 새로운 휴가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끼리 떠나기에도 안전한 컨딩에서는 리조트 수영장이나 프라이빗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스노클링과 서핑, 그리고 길거리음식 탐방 세 가지는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컨딩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하는 이 세 가지 경험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스노클링으로 만나는 컨딩 바다의 매력컨딩은 대만 사람들이 가는 휴양지로 대만 내에서도 손꼽히는 바다 액티비티 명소라고 합니다. 특히 스노클링은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수영을 못하는 친구들과도 함께하기 좋습니다. ‘샤오완’ 해변과 ‘난완’ 해변은 스노클링 명소로 유.. 2025. 7. 30.
영국 유학생 카디프 단기 여행 (성 투어, 바다 산책, 음식) 유학생들은 돈은 항상 부족하지만 최대한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조금이라도 시간이 생기면 짧은 여행을 계획하곤 합니다. 혹시 영국에서 유학을 하고 계신데, 주말이나 짧은 연휴에 갈 만한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잉글랜드의 서쪽에 위치한 웨일즈의 수도 ‘카디프(Cardiff)’를 추천드려요. 성 투어, 바다 산책, 맛있는 음식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하답니다. 이 글에서는 유학생 시선에서 카디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을지, 하루 반나절부터 1박 2일까지 코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카디프 성, 도시 한가운데서 만나는 중세카디프 여행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카디프 성(Cardiff Castle)’이에요.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쉽고, 무엇보다 20.. 2025. 7. 30.
20대를 위한 포르토 감성 여행 (도보, 카페, 노을 명소) SNS 속 감성적인 유럽 여행을 꿈꾸는 20대에게 포르투갈의 항구 도시 포르토(Porto)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고풍스러운 골목과 알록달록한 건물, 도루 강이 만들어내는 낭만적인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포르토는 짧은 일정에도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이 글에서는 20대 여행자들이 즐기기 좋은 감성 스폿과 일정을 중심으로, 부담 없이 걷고 찍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인생샷 필수! 포토 스폿 중심의 도보 코스포르토는 어디를 걷든 감성 넘치는 장면이 펼쳐지는 도시입니다. 특히 20대 여행자들에게는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화된 포토 스폿이 가득하죠. 첫 코스로는 클레리고스 탑(Torre dos Clérigos)과 그 주변 골목을 추천합니다. 고딕 양식의 탑과 좁은 골목길이 .. 2025. 7. 28.
포르투갈 코스타노바 당일치기 (대중교통, 루트, 팁) 포르투갈 여행 중 포르토에서 하루 정도 여유가 있으시다면 유럽의 여유와 감성이 느껴지는 포르투갈 해안 마을, 코스타노바를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기자기한 줄무늬 목조 주택들과 아름다운 해변 사진으로 이미 SNS에서는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르토에서 대중교통으로 코스타노바에 가는 방법과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코스타노바까지의 대중교통 루트 총정리포르토에서 코스타노바로 이동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기차와 버스를 조합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포르토의 São Bento역이나 Campanhã역에서 아베이루(Aveiro)행 기차를 탑승하세요. 이 구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며, 기차 요금은 약 3.5유로에서 7유로 정도 합니다. 기차 종류.. 2025.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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